가구 순자산이 3억 원이라면 전국 가구 중앙값인 2억 3,860만 원보다 높아요.
2025년 3월 말 기준, 전체 가구의 57.0%가 순자산 3억 원 미만이었어요.
같은 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4억 7,144만 원이었어요.
대한민국 순자산 계급도에서 비교할 금액은 가구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에요.
우리 집 순자산은 어떻게 계산할까요?
가구의 자산을 한 날짜 기준으로 더한 뒤 그날 남은 부채를 빼면 돼요.
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도 자산과 부채의 기준일을 2025년 3월 31일로 맞췄어요.
1. 주택 등 실물자산과 예금, 주식 등 금융자산을 더해요.
2.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의 남은 잔액을 빼요. 집을 임대하며 받은 보증금처럼 돌려줘야 할 돈도 부채에 넣어요.
3. 남은 금액을 아래 전국 가구 분포표에 대입해요.
가령 집값이 5억 원이고 남은 대출이 2억 원이라면, 다른 자산과 부채가 없을 때 순자산은 3억 원이에요.
집값 5억 원을 그대로 넣으면 실제보다 높은 구간을 보게 돼요.
순자산 3억과 10억은 어디쯤일까요?
3억 원은 3억~4억 원 미만 구간의 시작이고, 10억 원 이상인 가구는 11.8%였어요.
아래 대한민국 순자산 계급도는 가계금융복지조사 표 1-2에 나온 가구 비중이에요.
| 가구 순자산 | 전체 가구 중 비중 |
|---|---|
| −1억 원 미만 | 0.2% |
| −1억~0원 미만 | 2.8% |
| 0~1억 원 미만 | 26.4% |
| 1억~2억 원 미만 | 15.4% |
| 2억~3억 원 미만 | 12.1% |
| 3억~4억 원 미만 | 8.9% |
| 4억~5억 원 미만 | 6.2% |
| 5억~6억 원 미만 | 4.6% |
| 6억~7억 원 미만 | 3.5% |
| 7억~8억 원 미만 | 3.3% |
| 8억~9억 원 미만 | 2.4% |
| 9억~10억 원 미만 | 2.3% |
| 10억 원 이상 | 11.8% |
표의 각 행은 해당 금액대에 속하는 가구의 비중이에요.
구간별 수치를 반올림해 표시했기 때문에 직접 더한 값은 조사에서 별도로 발표한 누적 비중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.
3억 원 미만 57.0%는 보고서가 따로 제시한 누적 비중이에요.
평균보다 낮으면 절반보다 아래일까요?
평균보다 낮아도 중앙값보다 높을 수 있어요.
가구 순자산 3억 원은 평균인 4억 7,144만 원보다 낮지만 중앙값인 2억 3,860만 원은 넘어요.
평균은 모든 가구의 순자산을 더해 가구 수로 나눈 값이라 큰 금액의 영향을 받아요.
중앙값은 가구를 순자산 순서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이에요.
우리 집이 중간보다 위인지 궁금하다면 중앙값부터 비교해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순자산 10억 원이면 상위 10%인가요?
10억 원 이상인 가구가 11.8%였다는 것까지는 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10억 원 이상을 한 구간으로 묶은 표라 이 비중만으로 정확한 상위 10% 경계 금액을 알 수는 없어요.
1인 가구도 이 표에 대입해도 되나요?
전국 가구 전체와 비교할 때는 대입해도 돼요.
다만 표에는 여러 가구원 수가 함께 들어 있으니 결과를 1인 가구끼리의 순위로 읽으면 안 돼요.
집이 없어도 순자산이 있나요?
예금이나 주식 같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 남으면 순자산이 있어요.
반대로 부채가 자산보다 크면 순자산은 음수가 될 수 있어요.
마무리
우리 집 자산과 부채 잔액을 같은 날짜로 맞춘 뒤, 중앙값과 해당 금액 구간을 차례로 비교해보세요.
보증금이나 대출을 어느 항목에 넣을지 헷갈리면 아래 공식 조사 자료의 자산·부채 항목을 확인해보세요.
참고 출처
확인 기준일: 2026-11-06
[국가데이터처 |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](https://mods.go.kr/board.es?act=view&bid=215&list_no=439535&mainXml=Y&mid=b80501010000)
[한국은행 |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, 첨부 보고서 표 1-1·1-2](https://www.bok.or.kr/portal/bbs/B0000501/view.do?menuNo=201264&nttId=10094917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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